「성균관대, 제 1회 국제 휴먼ICT융합 심포지움 개최」/ 전자신문/ 2014.10.30.
 
(http://www.etnews.com/20141030000097)
 
성균관대 휴먼ICT 융합학과는 다음 달 19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SKKU 오디토리움에서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1회 국제 휴먼ICT융합 심포지움’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후원과 창의산업융합특성화 사업 지원을 받아 열린다.
 
국제 심포지움은 디자인, IT, 인지기술, 웨어러블, 디자인 엔지니어링 인포매틱스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 초청 강연 위주로 마련됐다. 또 휴먼ICT융합학과의 1·2기 석사과정 재학생들의 작품과 관련 업체들의 전시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조준동 성균관대학교 휴먼ICT융합학과장은 “1940년대 미국의 산업디자이너인 에그몬트 아렌스는 제품을 디자인할 때 인간의 오감을 즐겁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인간 시스템의 ‘스펙’에 따라 제품 디자인을 할 것을 강조했다”며 “휴먼ICT융합학과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면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없다’고 한 폴 호간의 말처럼 글로벌 헬스를 위해서 필요한 인간 중심의 체화된 인지기반의 인터렉티브 웨어러블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움의 첫 장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첨부파일: 행사 안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