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희 회장
연구·장학기금 2억5천만 원 기부

  • 471호
  • 기사입력 2021.07.26
  • 취재 홍보팀 기자
  • 편집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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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희 회장(화학56, 경동제약(주))은 4월20일(화) 총장실을 방문해 「송천의학연구기금」 1억 원, 「법학전문대학원장학기금」 1억 원, 「화학과장학기금」 5천만 원, 총 2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금전달식에는 내빈으로 김준영 이사장, 신동렬 총장, 임영혁 의무부총장, 김일환 법학전문대학원장, 지성우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다. 외빈으로 기부자 류덕희 회장을 비롯하여 류기성 부회장, 윤용택 총동창회장, 신윤하 총동창회 명예회장, 금현숙 총동창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신동렬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대학 최고액 기부자이신 류덕희 회장님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덕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속적인 기부로 모교발전을 위해 계속 힘을 보태겠다’며 ‘학교도 글로벌 리딩 대학을 향해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용택 회장은 기념사에서 ‘류덕희 회장님의 모교사랑 DNA는 남이 따라하기 힘든 모범사례’라고 말하고, 23만 동문을 대표해서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류회장님을 따라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 이어진 신윤하 회장의 기념사에서 ‘류덕희 회장님은 후배들이 존경하고 본받아야할 귀감이시라며, 선배로서 항상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영 이사장은 감사말씀에서 ‘류덕희 회장님의 큰사랑과 뜨거운 열정에 힘입어 우리 대학이 더 큰 세계를 열어갈 수 있었다’고 말하고, ‘의학연구비에 이어 법학전문대학원까지 영역을 넓혀주셔서 더욱 감동을 느낀다며 우리 대학의 비약적인 발전의 이유가 바로 류덕희, 신윤하, 윤용택 회장님처럼 훌륭한 동문분들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류덕희 회장의 송천의학연구기금 등 모교 전체 누적기부액은 109억2천만 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