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인테리어 트렌드:
새해맞이 나만의 방 스타일링

  • 506호
  • 기사입력 2022.12.28
  • 취재 이윤서 기자
  • 편집 김민경 기자

2023년, 새로운 해가 벌써 코앞으로 다가왔다. 2022년을 잘 마무리하고 2023년을 설렘으로 맞이하며 나만의 방을 새롭게 꾸며보고 싶다면? 이번 킹고스타일에 주목해보자. 2023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하여 나만의 공간을 포근하고 감각적으로 스타일링하는 방법 3가지를 소개할 테니.

 

2023 인테리어 트렌드, 웰빙(Well-Being) 

2023 인테리어 트렌드의 대표 키워드는 ‘웰빙(Well-Being)’이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안정감과 휴식 기능으로서의 집이 주목받았다. 자연스러움, 나다움, 차분함, 친환경을 추구하는 이번 인테리어 트렌드. 이제 본격적으로 스타일링 방법을 알아보자. 

 


◈ 플랜테리어

플랜테리어는 식물(plant)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식물을 통해 자연을 실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인테리어를 뜻한다. 인공적인 오브제가 아닌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사용, 자연이 주는 힐링을 실내에서도 느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휴식과 잠을 자는 침대 공간에는 공기 정화 역할을 하는 식물이 좋다. 선인장, 산세비에리아, 또는 싱고니움을 추천한다. 일조량도 적고 추운 계절이 걱정된다면? 응달과 저온에 강한 식물을 고르면 된다. 아이비, 스파티필름, 싱고니움이 그렇다. 찬 공기가 들어오기 쉬운 창문에서 최소 30cm는 떨어진 곳에 식물을 배치해야 한다. 햇빛이 아예 들지 않는 위치라면 식물용 조명을 배치해보자.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 책상 공간에는, 로즈메리와 같은 허브류, 개운죽이 어울린다. 큰 화분보다는 책상 위에 올려둘 수 있는 작은 크기가 적합하다. 조금은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는 책상에 작은 반려식물을 두어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 러그 

날씨가 추워질수록 찾게 되는 따뜻한 러그. 나만의 공간에 포근하고 매력적인 무드를 더해준다. 보온성과 멋스러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홈 스타일링 소품이다.



왼쪽부터 르랜스, 어페어비의 러그



모로코 특유의 이국적인 무드로, 라탄과 내추럴풍 인테리어 스타일링과 어울리는 르랜스(LRNCE). 달걀노른자와 흰자를 표현한 위트 있는 디자인의 어페어비(APAIRB). 2023 인테리어 트렌드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인 체커보드 패턴을 램스킨 소재로 연출한 코울리 스튜디오(CAWLEY STUDIO). 유기농 올리브 비누로 세척하고 천연재료로 염색하는 착한 소비가 가능한 콜빌(COLVILLE). 다양하고 광범위한 스타일의 러그가 존재하기에 자신의 취향과 소비 가치관에 맞춰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특히 침구의 디자인과 조화로운 스타일로 고를 것을 추천한다. 스로 블랭킷, 소파, 쿠션과 유사한 스타일로 맞추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모직, 니트, 벨벳, 퍼와 같은 겨울 소재로 통일한다면 따스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분위기의 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 곡선 디자인 

곡선 디자인 트렌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계속된다. 아치와 같은 곡선 디자인은 심리적인 안정감을 부여하며 직선보다 부드럽고 차분한 느낌을 준다. 방 안에 곡선 형태의 가구와 작은 인테리어 소품들을 배치한다면 둥글둥글한 귀여움을 느낌과 동시에 가구 배치에 있어 제약이 적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곡선형의 테이블, 조명, 러그, 거울을 추천한다. 특히 구불구불한 거울 오브제는 요즘 스타들의 잇템이다. 제니와 슬기의 셀피존으로 유명한 구스타프 웨스트맨의 커비 미러(Curvy Mirror). 리드미컬한 물결 형태의 디자인부터 동화적인 색감 그리고 개성 있는 포토 스팟 기능까지. 거울 하나로 나만의 트렌디함이 연출 가능하다.



다가오는 2023년의 인테리어 트렌드는 크게 ‘내추럴함’‘따뜻함’으로 정의할 수 있다. 플랜테리어, 러그, 곡선 디자인. 이 세 가지를 활용하여 나만의 방을 스타일링해보는 것은 어떨까? 돌아오는 새해에는 집의 아늑함과 분위기 있는 무드를 직접 만들어 가보자.

 




이미지 출처

https://www.vogue.co.kr/2022/11/09/%ED%99%88-%EC%8A%A4%ED%83%80%EC%9D%BC%EB%A7%81%EC%9D%84-%EB%B9%9B%EB%82%BC-%EA%B0%90%EA%B0%81%EC%A0%81%EC%9D%B8-%EB%9F%AC%EA%B7%B8-5/

https://www.cosmopolitan.co.kr/article/57334

https://www.elle.co.kr/article/73344

https://www.elle.co.kr/article/70734

https://www.amazon.com/Modern-Decorate-Living-Bedroom-Bathroom/dp/B08JYTQ9SK

https://www.marieclairekorea.com/lifestyle/2021/03/planterior-2/

https://decoholic.org/10-ways-to-create-a-cozy-bedr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