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여름이 더욱 반짝이도록,
포인트 액세서리

  • 541호
  • 기사입력 2024.06.12
  • 취재 김아인 기자
  • 편집 오소현 기자
  • 조회수 721

어느덧 6월, 산뜻한 바람과 일렁이는 햇살에 여유로운 가로수길의 느티나무처럼 내 마음까지 푸르러지는 기분이다. 이처럼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을 지나 앞으로 더욱 뜨거워질 날씨에는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만큼 룩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액세서리들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또다시 찾아온 여름, 얇아지는 것은 셔츠의 두께뿐만이 아닐 것이다. 유니크한 포인트로 눈길을 사로잡는 여름 액세서리는 우리의 지갑 두께를 얇아지게 하기 마련이다. 그러니 마음 단단히 먹고 이번 호를 주목하자.


| 실버 액세서리

여름 하면 가장 먼저 눈에 밟히는 것이 바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실버 컬러의 액세서리이다. 바다의 반짝이는 윤슬을 연상시키는 볼드한 실버 액세서리는 특히 미니멀한 여름 룩에서 시선을 끌어당기는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가장 세련되고 클래식한 선택이다.



실버의 존재감은 단조로움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자칫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는 흰색 무지 반팔티와 실버 아이템을 함께 매치할 경우 시크하고 캐주얼한 올드머니룩의 무드를 낼 수 있다. 이때 하의의 경우 미니멀한 무드와 어우러질 수 있는 스트레이트 핏의 데님이나 깔끔한 슬랙스를 매치할 것을 추천한다.



| 비즈 액세서리

비비드하고 키치한 룩을 즐겨 입는다면 비정형적인 비즈 액세서리로 자유로운 분위기를 강조시켜 주는 것은 어떨까? 다양한 종류의 비즈를 조합하여 만든 비즈 목걸이는 보기만 해도 여름의 다채로운 매력이 느껴지는 것 같다. 만약 목걸이가 잘 어울리지 않는 경우라면 올여름 비즈 발찌를 시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너무 마음에 드는 바람에 자꾸만 밑을 보게 될 수 있으니 길을 걸을 때는 주의하자!



| 바캉스 포인트 액세서리

여름 하면 바캉스 - ! 평소에 자주 착용하기 어려운 화려하고 과감한 액세서리와 함께 떠나는 바캉스는 휴양의 설렘을 더욱 극대화해 줄 것이다. 필자가 올여름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바캉스 포인트 아이템은 벨리체인알로하 플라워 헤어핀이다. 바캉스 룩에 보헤미안 무드의 벨리체인과 사랑스러운 플라워 헤어핀을 함께 매치해주는 것만으로도 전체적인 코디에 화려함과 다채로움을 더해줄 수 있다. 만약 비키니가 부담스러워 벨리체인에 도전하기 꺼려진다면 시원한 숏팬츠와 크롭티 조합에 벨리체인을 가볍게 더해 보다 데일리한 바캉스 무드를 자아내는 방법을 추천한다.



출처

https://www.whowhatwear.com/silver-jewel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