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속에서 인간과 사회의 연결고리를 찾다,
경영대학 소모임 '삶은사과'

  • 506호
  • 기사입력 2022.12.28
  • 취재 정예원 기자
  • 편집 김민경 기자

인간의 모든 활동은 사회의 작동 원인이 된다. 그리고 이는 인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19세기 중반부터 ‘사회과학’이라는 학문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이렇듯 사회과학은 우리의 삶 속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요소다. 경영학과에는 사회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우들이 모인 곳이 있다. 이번 동아리탐방에는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소속 소모임 삶은사과를 취재했다. 자세한 내용을 듣기 위해 삶은사과의 부회장 신지은(경영학과 21) 학우를 만났다.

 


▶ 삶은사과를 소개해 주세요.

삶은사과는 경영대학 소속 사회과학 세미나 소모임으로 ‘Life is social science’ 즉 ‘삶은 사회과학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삶은사과만의 특색은 무엇인가요?

편안한 분위기와 좋은 사람들입니다. 저희 세미나는 자유롭게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말하는 분위기로 진행됩니다. 토론이라고 부담 가지실 필요 없어요. 임원진이 세미나에 필요한 주제선정과 발제문 작성을 하고, 부원들은 세미나 시간에 나눠주는 발제문을 읽고 떠오르는 생각을 부담없이 말하거나 다른 부원의 생각을 경청해도 됩니다. 정기 세미나 외에도 학기 초에 ‘삶사메이트’ 조를 만들어서 조원끼리 친해질 수 있어요. 경영학과 학생들이 많아서 수업 정보도 교환하며 회계 스터디를 통해 공부도 같이 할 수 있습니다. 

 

▶ 진행하는 활동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해주세요.

정기 세미나는 시험기간을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열리고 1시간의 세미나를 진행한 후 뒤풀이 회식을 가져요. 이외에도 한강에서 피크닉을 하면서 연애에 대해 자유롭게 얘기하는 사랑세미나, MT, 삶사 출신 선배님들과 교류할 수 있는 홈커밍데이, 삶사메이트, 짝선배 시스템 등이 있습니다. 이전 활동 모습은 인스타그램 @liss_skku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정기 세미나의 주제는 어떤 방식으로 선정되나요?

충분히 시의성 있고 너무 어렵지 않으며 찬성과 반대 의견이 균형있게 나올 수 있는 주제를 고민해 임원진이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 경영대학 소속이 아니더라도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현재 경영학과 소속 학우들을 비롯하여 경영학과 복수전공생 및 타 학과생들도 활동 중입니다.

 

▶ 어떻게 하면 삶은사과에 들어올 수 있나요?

매 학기 시작 약 1주일 전부터 모집을 시작합니다. 에브리타임, 삶은사과 인스타그램 등에 올라가는 홍보글 링크에 지원서를 작성하시면 자유롭게 들어올 수 있습니다. 

 

▶ 어떤 계기로 삶은사과를 시작하게 되었나요?

처음에는 경영학과 학우들을 더 알아가고 싶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삶은사과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흥미가 생겨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23학년도 1학기에도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 소모임을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저는 홈커밍데이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삶은사과는 1988년에 창립된 동아리인만큼 많은 선배님들이 계십니다. 삶은사과에 애정을 가지고 계신 좋은 선배님들이 많습니다. 홈커밍데이 때 많은 선배님들과 활동부원 다함께 얘기를 나누며 회식을 했던 즐거운 기억이 떠오릅니다.

 

▶ 기억 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일화가 있나요?

22학년도 여름방학 때 강릉으로 갔던 MT가 떠올라요. 강릉 바다에서 다같이 일출도 보고 물놀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바비큐와 레크레이션을 하며 부원들 간의 사이도 가까워졌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여러분도 삶은사과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성균관대 학우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삶은사과는 경영학과 신입생들 또는 경영학과 소속 소모임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학우들 모두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