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도서관 생활:
삼성학술정보관 · 중앙학술정보관

  • 539호
  • 기사입력 2024.05.13
  • 취재 안도겸 기자
  • 편집 장수연 기자
  • 조회수 1893

대학교 캠퍼스에서 중심이 되는 건물은 도서관이다. 우리 학교는 양 캠퍼스에 대표 도서관으로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는 중앙학술정보관이 자연과학캠퍼스에는 삼성학술정보관이 있다.  도서관은 우리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생활 중에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다. 시험공부, 과제, 팀플, 독서, 휴식 등 다양한 이유로 찾는다. 우리 대학 도서관은 스터디룸, 미디어랩, 셀프 스튜디오, 캐럴, 열람실등 각종 편의시설과 수만권의 장서를 구비하고 있다. 도서관에서는 캠퍼스간 도서 대출도 할 수 있고, 타기관 도서대출 이용현황도 알수 있다. 이렇듯 많은 유용한 시설과 서비스를 이용자들이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예도 있다. 우리는 도서관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을까? 이번 기사에선 슬기로운 도서관 이용을 위해 도서관의 구석구석을 들여다본다. 


- SKKU 학술정보관 


학술정보관은 학문적 탐구와 지식의 심층적 이해를 지원하는 핵심 자원으로 우리 학술정보관은 다양한 학문 분야에 걸친 풍부한 자료와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술적 성장과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인쇄물, 전자책, 학술지, 연구보고서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학술논문 작성, 문헌검색, 참고 자료 확보 등의 서비스를 통해 연구자들의 학술활동을 지원한다.  편리한 도서관 이용을 위해 “SKKU 학술정보관” 홈페이지와 앱을 성균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킹고ID로 로그인하면 본인의 대출 현황 확인부터 각종 시설 예약, 자료 검색 및 열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중앙학술정보관과 삼성학술정보관 구분 없이 사용이 가능하기에 슬기로운 도서관 생활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SKKU 학술정보관” 앱을 다운받고, 홈페이지를 즐겨찾기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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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KU 학술정보관 홈페이지 링크



[삼성학술정보관]


자연과학캠퍼스 정문에서부터 보이는 삼성학술정보관은 랜드마크로 자연과학캠퍼스의 얼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생들은 삼성학술정보관을 흔히 ‘디도(디지털 도서관)’라고 부른다. 정문과 후문으로 들어와 출입 게이트에 모바일 학생증 QR코드를 인식하거나 학생증 등의 출입증을 태그해 통과하면 3층의 자료실을 비롯해 층층이 위치한 유용한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대출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학술정보관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자료검색 후 대출 가능 여부와 소장 위치를 미리 확인하는 것을 권장한다. 대출하고 싶은 책을 챙겨 3층에 있는 자동 대출/반납기를 통해 대출할 수 있다. (과제 도서는 3층에 있는 Service+ Center에서 대출 가능하고, 북라운지 도서는 북라운지에서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다) 반납 기한 내에 대출 도서를 반납하지 않으면 중앙학술도서관과 마찬가지로 연체 기간에 따라 연체료와 제재가 부여되니 기한을 확인하고 제때 제출해야 한다.


 1층 : 입구문을 들어서면 시작 되는 층

1층에는 로비와 컴넷, 북라운지가 자리 잡고 있다. 이곳 1층 역시 다양한 학술 활동을 지원하고 사용자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출 서비스 데스크에서 책이나 다양한 자료를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는 대출 서비스 데스크가 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학습 및 연구에 필요한 자료를 쉽게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다.  열람 및 독서 공간으로써 다양한 학술 자료를 열람하고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편안한 읽기 환경과 고속 인터넷 연결을 통해 학술적 탐구와 학습 활동을 지원한다. 컴퓨터 터미널이나 노트북을 통해 다양한 전자 자료에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온라인 논문, 데이터베이스, 전자책 등에 손쉽게 접근하여 학술적 연구에 활용할 수 있다.


- 컴넷

컴넷은 정문 기준 좌측에 위치한 대규모 PC 열람석이다. 앱에서 ‘좌석배정’을 통해 자리 배정 후 컴넷에 비치된 PC를 이용하거나 노트북 열람석 자리에서 개인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다.


- 북라운지

북라운지는 컴넷 맞은편, 정문 기준 우측에 위치한 공간이다. 편안한 공간 속에서 책을 읽거나 과제를 하는 등 휴게 공간 겸 학습 공간이라 할 수 있다. 북라운지에선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열람할 수 있고, 관심 있는 책이 있으면 대출하여 관외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다만, 북라운지 도서는 대출 기간이 일주일로 연장이 불가하며, 북라운지에서만 반납이 가능하다. 북라운지가 아닌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반납 시 제재가 부여될 수 있으니 대출 시 주의해야 한다.


▲ 1층 북라운지


▣ B1층과 4층 열람실 

지하 1층과 4층은 삼성학술정보관의 열람실이 위치한 공간이다. 


- A, B, C, D 열람실

지하 1층에는 A~D 열람실이 있다. 열람 실 양옆에 있는 출입구를 통해서도 출입이 가능하며, 열람실마다 오픈형 좌석, 칸막이 좌석이 다르게 있어 본인의 공부 성향에 맞는 좌석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노트북 등 소음이 발생하는 기기를 이용하는 경우 노트북 존의 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학기 중에는 오전 6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열람실 이용이 가능하며, 토요일,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운영한다.


- F, G 열람실

4층에 있는 F, G 열람실은 300석의 넓은 오픈형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넓은 창문으로 훨씬 채광이 잘 되서 날씨와 분위기에 맞게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A~D 열람실과는 다르게 F, G 열람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 운영되서 본인의 학습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 지하 1층, 4층의 열람실은 모두 앱에서 ‘좌석배정’ 혹은 열람실 앞에 위치한 키오스크에서 자리 배정 후 이용 가능하다.


A 열람실 | F 열람실


▣ 2층 : 영화를 볼 수 있는 층


- 시네마룸

시네마룸은 엘리베이터 기준 우측에 있는 소규모 극장이다. 이 점을 살려 삼성학술정보관에서는 정기영화상영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 수, 목 오후 2시에 시네마룸에서 해당 주차의 영화가 상영된다. 시네마룸은 정기 상영시간 외에는 대관이 가능한 공간이다. 최소 7명(최대 42명)이 가능하며 2층의 미디어 자료실에 문의 후 대관 신청이 가능하다.


- 솦:공방/그룹 스터디룸

시네마룸 옆에는 솦:공방이라는 이름의 단체 공간이 존재한다. ‘인’, ‘격물’, ‘치지’ 등 여러 공간이 존재하지만, 학부생으로서 이용 가능한 공간은 ‘솦:공방 의, 예, 지’로 각각 3~6명 수용할 수 있는 그룹 스터디룸이다. ‘솦:공방 의, 예, 지’뿐 아니라 삼성학술정보관에는 2, 3, 4층에 걸쳐 스터디룸이 분포해 있다. 그룹 스터디룸은 홈페이지에서 ‘시설안내 및 예약’, 앱에서는 ‘공간예약’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대표자나 참가자 중 1인이 출입 카드 수령을 위해 직접 예약한 시간에 맞춰 2층 미디어 자료실을 방문해야 한다. 이후 사용 종료 시간 5분 전까지 출입 카드를 반납해야 한다. 예약 시간으로부터 30분이 경과하도록 이용하지 않을 경우 예약부도 처리가 되어 해당 예약에 대한 이용이 불가하며, 스터디룸마다 수용 인원이 달라서 모임 시간, 최소 인원, 최대 인원을 고려해 공간을 예약하길 바란다.


- 멀티미디어 공간(Multimedia Area)/Lab Space(Idea Lab)/셀프 스튜디오

2층 엘리베이터 기준 좌측에는 멀티미디어 공간(Multimedia Area)이 있다. 미디어 자료실을 중심으로 조성된 자리 중 한 곳을 앱에서 ‘좌석배정’을 통해 배정 후 노트북을 사용하거나 비치된 PC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 공간 옆에는 Lab Space라는 오픈형 협업 공간이 존재한다. Idea Lab이라고도 부르는데, 미디어 열람석과 집중 토의실이 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논의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 공간 앞에는 셀프 스튜디오가 위치해 있다. 셀프 스튜디오는 1인 영상 촬영과 편집을 위한 공간으로 영상 촬영을 위한 장비와 편집을 위한 PC, 프로그램이 구비되어 있다. Lab Space와 셀프 스튜디오는 홈페이지에서 ‘시설안내 및 예약’, 앱에서는 ‘공간예약’을 통해 예약 후 관리자 승인하에 이용이 가능하다.


▣ 3층 열람실은 4층과 비슷하며 스터디룸과 자료실이 있다.


 시네마룸 | Lab Space




[중앙학술정보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언덕 중턱, 금잔디 광장 옆에 자리 잡고 있는 중앙학술정보관은 학생들 사이에서 흔히 ‘중도(중앙 도서관)’라고 불린다. 3층 중앙출입구를 지나 중앙 출입 게이트에 모바일 학생증 QR코드를 인식하거나 학생증 등의 출입증을 태그해 통과하면 2, 3, 4층에 위치한 자료실 및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대출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학술정보관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자료검색 후 대출 가능 여부와 소장 위치를 미리 확인하는 것을 권장한다. 자료실에서 대출하고 싶은 책을 챙겨 3층에 있는 ‘대출 · 반납 ZONE’에서 대출할 수 있다. (과제 도서는 4층에 위치한 별도 서가에서 대출 가능하다) 반납 기한 내에 대출 도서를 반납하지 않으면 연체 기간에 따라 연체료와 제재가 부여되니 기한을 확인하고 제때 제출해야 한다.


▣ 3층 공간 소개 : 입구가 3층

3층은 중앙학술정보관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공간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대부분 1층일 것이라는 예측을 빗나가는 곳. 이곳은 중앙 출입 게이트와 안내데스크가 있고 킹고존 및 학습공간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여기서 대출과 반납이 이루어지고 복사실, 미디어 자료실, 글쓰기클리닉, 셀프 스튜디오등 알고있으면 유용한 시설이 많다.


- 킹고존/Research Commons(리서치 커먼스)

3층 중앙 출입 게이트를 들어오면 정면에 보이는 공간이 킹고존이다. 우석정호홀이라고도 불리는 킹고존은 중앙학술정보관의 PC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킹고존 안쪽으로 쭉 들어오면 Research Commons 공간이 있다. 이곳에서는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의 원문을 이용하거나 경영-경제 분야의 데이터베이스를 열람하는 등 연구에 적합한 PC 이용이 가능하다. 앱에서 ‘좌석 배정’을 통해 이용하고자 하는 자리를 배정 후 사용이 가능하다.


▲ 킹고존의 모습


- TP(Team Project)

TP룸은 Research Commons 안쪽에 위치해 있다. 꽤 안쪽까지 들어와야 보이기 때문에 잘 알지 못하고 활용하지 못하는 학우들이 많다. TP룸은 최소 4명부터 최대 8명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협업 공간이다. 학술정보관 홈페이지에서 ‘시설안내 및 예약’, 앱에서는 ‘공간예약’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 시간으로부터 30분까지 3층 안내데스크에서 공간을 이용하는 인원 모두 최소 인원(4명) 이상임을 확인 후 승인을 받아야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시간으로부터 30분이 경과하도록 이용하지 않으면 예약부도 처리가 되어 해당 예약에 대한 공간 이용이 불가하다는 점을 유의하길 바란다. 2, 4층의 스터디룸에 비해 보다 자유로운 회의 및 소통이 가능해 회의, 스터디, 시험공부 등 단체로 이용하기에 좋은 공간이다.


- 미디어랩(Media Lab /셀프 스튜디오(Self Studio)

미디어랩은 중앙 출입 게이트 우측, 2-3-4층 연결 계단 옆에 위치해 있다. 동영상 편집을 할 수 있는 컴퓨터와 프로그램이 있으며 영상 촬영 보조 장비인 짐벌과 무선 마이크도 대여할 수 있다. 미디어랩 옆에 위치한 셀프 스튜디오는 촬영용 데스크탑과 촬영용 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미디어랩과 셀프 스튜디오는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미디어랩은 학술정보관 홈페이지에서 ‘시설안내 및 예약’, 앱에서는 ‘공간예약’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고, 셀프 스튜디오는 현재 미디어랩 담당자에의 전화 예약만 가능하다. 학술정보관 홈페이지의 ‘시설안내 및 예약’을 참고하길 바란다.


- 성균인의 서재/킹고아일랜드

성균인의 서재는 다른 전자장비 없이 오로지 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3층 중앙 출입 게이트를 지나 우측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읽을 책을 들고 공간에 들어가 흠뻑 집중할 수 있다. 킹고아일랜드는 3층에 위치한 특색있는 학습 공간으로 공중에 떠 있어 섬 같은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2, 3, 4층의 여느 자율열람석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성균인의 서재 입구


▣ 2층 소개 : 3층에서 계단으로 내려가야 하는 층

2층은 국외 자료실과 여러 스터디룸이 위치한 공간이다. 3층 출입구에서 계단을 내려 와야 한다. 이곳에는 특수자료실과 스튜디오가 있는것이 특징이다.


- 스터디룸

스터디룸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학생이라면 많이 찾는 협업 공간이다. 수용인원에 따라 적게는 3~4명, 많게는 5~8명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학술정보관 홈페이지에서 ‘시설안내 및 예약’, 앱에서는 ‘공간예약’을 통해 30분 단위로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시간으로부터 30분까지 이용 인원 모두 3층 안내데스크에서 확인받아야 한다. 인원수가 이용하는 스터디룸의 최소 인원(3명 또는 5명) 이상임을 확인 후 승인을 받아야 한다. 만약 예약 시간으로부터 30분이 경과하도록 이용하지 않을 시 예약부도 처리가 되어 해당 예약에 대한 공간 이용이 불가하니 주의해야 한다. 4층에도 2개의 스터디룸이 있으며 이용 방법은 위와 동일하다.


▲ 2, 3, 4층의 자율 열람석



 ▣  4층 : 아동도서가 있는 것이 특징

4층에는 국내 자료실 및 스터디룸, 과제 도서, 아동도서가 비치된 서가가 있다. 대학도서관에 아동도서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 과제 도서 및 취업 도서 대출

과제 도서는 강의에 활용되는 교재, 취업 도서는 취업을 위해 필요한 수험서 및 어학 교재 등을 말한다. 과제 도서는 교과목 담당 교강사가 수업계획서에 입력한 교재 정보를 바탕으로 지정되며 과제 도서 데스크에서 대출 후 열람할 수 있다. 하나의 수업에 적게는 십수 명부터 많게는 수십 명이 듣기 때문에 한정된 도서를 오래 열람하기는 어렵다. 대출 기간은 2일(1박 2일)이며 연체할 시 일반도서 연체보다 과중한 제재와 연체료가 부과되므로 과제 도서 대출 시에는 특히 기한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 과제도서 데스크


 ▣ 1층 : 공부하는 곳 열람실

1층에는 제1, 2, 3 열람실이 있다. 3층 중앙 출입 게이트 출입 전, 우측에 있는 출입 게이트를 지나 계단을 내려오거나 1층의 출입구를 통해 출입이 가능하다.


- 열람실

중앙학술정보관의 열람실은 제1 열람실부터 제3 열람실이 있다. 각 열람실의 주된 차이점은 키보드 및 마우스 사용 가능 여부다. 제1열람실에선 키보드 타자 소리와 마우스 클릭 소리가 제한된다. 만약 열람실에서 키보드, 마우스 등을 이용한 작업을 하고 싶다면 제2 열람실과 제3 열람실을 이용하면 된다. 제2, 3열람실은 노트북 사용 가능한 열람실이다. 열람실은 앱에서 ‘좌석배정’ 혹은 열람실 앞에 위치한 키오스크에서 자리 배정 후 이용 가능하다. 오전 6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운영한다.


▲  제2 열람실


- 카페테리아

제1 열람실 맞은편에는 카페테리아가 있다. 카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지만, 무인 매점은 열람실과 함께 밤새 불이 켜져 있다. 밤샘 공부에 지치거나 출출할 때 이용할 수 있다. 1층에는 600주년기념관 건물 방향 외부로 나갈 수 있는 출입게이트가 있어서 3층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학술정보관에서는 북피크닉, 저자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거서 장학금 등의 장학 제도도 운용되므로 도서관을 자주 찾고, 행사에 참여하며, 독서를 즐기는 것이 도서관을 가장 슬기롭게 이용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더욱 자세한 시설 설명이나 기사에서 다루지 못한 학술정보관의 서비스는 학술정보관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관심 있는 시설의 이용 방법 및 학술정보관이 제공하는 기타 여러 서비스 등을 탐독하는 것이 마지막 슬기로운 도서관 이용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