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들을 위한 개강 추천 템

  • 534호
  • 기사입력 2024.02.23
  • 취재 조윤선 기자
  • 편집 오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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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학기의 시작, 즉 개강은 새내기들에게는 기대되고 많은 새로운 것들을 접하게 되는 설레는 시기이다. 새로운 환경, 새로운 친구들, 그리고 새로운 학문을 만나게 되는 흥미로운 시기가 시작될 것이다. 이제 막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들을 위해, 여정의 시작을 즐겁게 만들어 줄 다양한 추천 템에 대해 알아보자.



| 숄더백


대학생이 되면 고등학생 때 매던 백팩과 다른 어른스럽고 예쁜 가방을 들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하지만 노트북이나 아이패드, 충전기, 화장품 등과 같은 소지품도 들어가야 하므로 디자인뿐만 아니라 수납력도 고려할 수밖에 없다. 예쁜 디자인과 넉넉한 수납공간, 이 두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가방은 바로 ‘숄더백’이다. 숄더백을 사용하면 외관적으로도 멋을 낼 수 있고 필요한 소지품을 모두 넣어 다닐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가방이다.




| 노트북 키스킨


대학 생활을 할 때 노트북은 필수 템 중 하나이다. 강의 시간에 수업 내용을 필기할 때나 수업 시간 외에 도서관에서 과제 하거나 공부할 때 노트북을 사용하는 일이 매우 많다. 이때 노트북 타자 소리가 남들에게는 엄청난 민폐가 될 수 있다. 강의실이나 도서관 모두 개인의 공간이 아닌 다수가 사용하는 공적인 공간이니 ‘노트북 키스킨’을 꼭 이용해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매너 있는 대학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 블루 라이트 차단 안경


대학에서는 노트북을 이용해서 과제를 하거나 온라인 강의를 듣는 일이 많은데, 이럴 경우 눈이 화면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진다. 그래서 스크린의 블루 라이트가 눈에 축적되어서 눈이 굉장히 피로해지기 쉽다. 눈이 피로해지고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블루 라이트 차단 안경’을 사용하는 것이 눈 건강에 좋다.




| 충전기


하루에 강의가 많거나 도서관에서 많은 과제들을 하게 되면 노트북과 핸드폰 배터리가 금방 닳는다. 만약 충전기가 없으면 수업 시간에 필기를 끝까지 못할 수 있고 급한 과제를 하던 중이라면 제출 마감일을 지키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대학 생활을 할 때 ‘충전기’를 갖고 다니는 것이 편리하다. 노트북 충전기와 핸드폰 충전기를 모두 챙기는 것이 번거로울 수도 있으니 핸드폰 충전기는 보조 배터리를 휴대하는 방법도 있다.



| 텀블러


학교 내에 정수기도 있고 편의점에서 물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텀블러’를 사용하여 물을 가지고 다니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물을 마실 수 있다. 학교 정수기를 자주 사용하면 일회용 컵 사용으로 쓰레기가 발생하는 것도 환경에 좋지 않다. 매번 물을 사서 마시는 비용도 만만치 않으므로 텀블러를 사용한다면 경제적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 한 입 거리 간식


대학 생활을 하다 보면 밥을 먹기엔 애매하고 이동 시간이나 수업 시간 전에 딱 당만 채워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큰 과자 같은 부피가 큰 간식들은 먹고 나서 처리하기 힘드니 초콜릿 같은 작은 ‘한 입 거리 간식’을 들고 다니면 허기져서 쓰러질 것 같은 일은 없을 것이다. 한 입 거리 간식은 당을 채워줄 뿐만 아니라 강의 시간에 졸음이 쏟아질 때 하나씩 먹어주면 졸음이 깨는 데도 도움이 된다.




| 아이패드와 블루투스 키보드


대학 수업은 교수님들이 교안을 올려 주시는 일이 많다. 교안을 이용하여 수업 내용 필기도 하고 시험공부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아이패드’가 필요하다. 온라인 수업도 편하게 들을 수 있고 조별 온라인 모임이 있을 때 줌 미팅에 참여하기도 좋다. 노트북보다 휴대하기 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아이패드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키보드’도 사용하면 수업 내용을 더욱 편리하게 필기할 수 있고 간단한 과제들도 해결할 수 있어서 대학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