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혁렬 교수 IEEE ICRA<br> 최우수 논문상 수상

최혁렬 교수 IEEE ICRA
최우수 논문상 수상

  • 347호
  • 기사입력 2016.05.24
  • 편집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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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부 최혁렬 교수
지능로봇관련 최고권위 학술대회 IEEE ICRA에서 최우수 논문상 수상
IEEE ICRA 2016에서 한국인 최초 Best Human-Robot Interaction(HRI) paper award 수상 영예
올해 제출된 2400여편의 논문 중 HRI분야에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 논문상' 차지

최혁렬 교수는 2016년 5월 19일(목)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미국 전기 및 전자공학회) 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IEEE ICRA 2016, 16-21 May)에서 아래와 같은 논문으로 발표했고 같은 논문으로 Best Human-Robot Interaction (HRI) paper award를 수상했다.

논문제목 :"A Highly Sensitive Dual Mode Tactile Proximity Sensor Using Carbon Microcoils for Robotic Applications" Hyo Seung Han, Jungwoo Park, Tien Dat Nguyen, Uikyum Kim, Canh Toan Nguyen, Hoa Phung, Hyouk Ryeol Choi "카본 마이크로 코일을 이용한 로봇용 고감도 근접 및 접촉센서" 한효승, 박준우, Tien Dat Nguyen, 김의겸, canh Toan Nguyen, Hoa Phong, 최혁렬

IEEE ICRA는 매년 미국 전기 및 전자공학회(IEEE)가 주최하는 지능로봇관련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대회로 올해 제출된 2400여편의 논문 중 HRI분야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 논문상을 차지했다. 본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것은 국내에서는 우리 학교 최혁렬 교수가 최초다.

본 연구는 로봇의 실용화에 필수적인 소프트 접근/촉각 겸용 센서의 개발에 관한 내용이며 20cm 이상의 거리에서 접근하는 물체(인간)을 센싱할 수 있으며 접촉할 경우 피부센서와 같이 압력을 측정한다. 동 센서는 로봇에 필수적인 두 가지 기능을 하나의 센서로 구현한 새로운 기술로 제작이 용이하고, 빈번한 접촉에도 센서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향후 지능로봇에 필수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실용적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최 교수는 지난 15년간 소프트 메커트로닉스 분야에서 탁월한 논문과 업적을 내고 있으며 로봇관련 다수의 저명 국제 학술지에 에디터로도 활동하고 있는 지능로봇 및 소프트 메커트로닉스 분야의 권위자이며 본 수상을 통하여 연구의 수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다.

이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지원 벤처형 전문소재 기술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아서 3년간 ㈜창성과 수행해 온 과제의 성과로 연구결과는 이미 2건의 지적재산권이 등록(2건 출원 중)되었으며 국내기업에 기술이전을 통한 상용화 단계에 와 있는 최첨단 기술이다.

[센서 동작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