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봉사활동

농촌봉사활동

  • 349호
  • 기사입력 2016.06.27
  • 편집 이수경 기자
  • 조회수 6034

정규상 총장 "농촌봉사를 통해 성대생들이 농업,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우리 학교는 6월23일(목)부터 28일(화)까지 충북 충주시 21개 마을에서 314명, 24일(금)부터 29일(수)까지 경북 상주시 14개 마을에서 191명 총 50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5박6일간의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월) 전했다.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감자수확, 콩심기, 과수적과, 포도밭 작업 등을 했다. 정규상 총장을 비롯한 10여명의 교무위원들도 함께 충주시의 2개 마을(마사마을, 신대마을)을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정규상 총장은 전날 26일(일) 충주시에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많은 학생들이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크게 모자라는 농촌에 학생들의 일손돕기가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농촌봉사를 통해 성대 학생들이 농업,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1교 30촌 농촌사랑결연"을 맺고 우리 학교와 충주시 30여 마을이 매년 일손돕기 농촌봉사활동과 도농교류를 위해 노력한지 10년째다. 26일(일) 충주에서 정규상 총장, 농협중앙회 충주시 김교선 지부장 등 양기관 20여명의 대표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농협중앙회 충주시 김교선 지부장에게 감사패도 증정하는 등 양 기관의 지속적 교류를 자축하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