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동문회 결성

연예인 동문회 결성

  • 353호
  • 기사입력 2016.08.12
  • 편집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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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예술학과 연예인 동문회 결성 격려,
김형민(회계86) 동문 10억원 발전기금 기부 약정

지난 7월 27일(수), 학교와 총동창회는 정규상 총장, 신윤하 총동창회장, 김현희 연기예술학과장, 연기예술학과 연예인 동문과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기예술학과 동문회를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정규상 총장은 인사말에서 한류 열풍이 대학의 국제교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하며, 특히 연예인 동문들의 활약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했다. 신윤하 총동창회장은 국적은 바꿔도 학적은 영원한 것이니 성균인임을 잊지 말고 자부심을 갖고 계속 활약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현희 연기예술학과장이 김형민(회계 86) 동문을 후원회장으로 위촉했으며 김형민(회계86) 동문은, "과거 어려운 때 받은 장학금을 이제 후배들에게 나눠줄 때가 되었다. 연기예술학과 발전을 위해 매년 1억원씩 향후 10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연기예술학과가 별도의 연습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이에 한지상(연기예술03) 동문은 즉석에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불러 분위기를 돋우었다.

참석자 명단: 정규상 총장, 신윤하 총동창회장, 김현희 연기예술학과장, 김형민(회계 86) 연기예술학과 후원회장, 권해봄(경영05/MBC PD), 이민정(01/배우), 김종일(01/동문회장), 황제성(01/개그맨), 서지혜(03/배우), 한지상(03/뮤지컬 배우), 강채민(11/학생회장), 허영주(11/가수), 김진이(03/이태환(13/배우), 김남주(15/가수), 문가영(15/배우), 차은우(16/배우), 발전협력팀, 사회과학/예술대학 행정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