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로스쿨 학생자치모임
‘일본법학회’ 개강 총회
- 510호
- 기사입력 2023.03.08
- 편집 이수경 기자
- 조회수 5341
글: 임효은 (법학전문대학원 14기)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김일환) 산하 학생자치 공부모임인 일본법학회(회장 14기 임효은 학생. 지도 교수: 권철 교수)가 3월 6일(월) 개강총회를 진행했다.
우리 대학 로스쿨의 학생자치 공부모임인 ‘일본법학회’는 국내 로스쿨 중 최초인 2009년 창립하여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중일 3개국 명문대 국비유학생 교류사업인 CAMPUS Asia(법학ㆍ사회과학) 사업단과 동아시아법정치연구소(소장 권철)의 후원 하에 일본법을 비롯한 동아시아 비교법에 관심을 가지는 로스쿨 학우들이 꾸준히 일본의 법학도, 저명학자, 실무가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지난 2년간 COVID-19 사태로 불가피하게 활동이 중단되었으나, 지난 학기부터 활동을 재개했다. 일본 법학 공부에 관심이 있는 로스쿨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본의 법제도 및 법률 체계를 공부하고 함께 논의한다. 학회원들은 이를 통하여 우리 대한민국의 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키우고, 국제적인 법학 교류에 참여하며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는 법조인들에게 필요한 소양과 자세를 기르고 있다.
이번 개강 총회에서는 새로운 학기를 맞아 기존 학회원들 뿐만 아니라 새로이 가입한 성대 로스쿨 신입생들이 함께 모이는 시간을 가졌다. 학회장의 주도 하에 학회 활동을 정리하고 계획해 나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도 교수의 격려사도 이어졌다. 특히, 'CAMPUS Asia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학기 우리 대학 법전원에 파견된 일본과 중국 유학생들 및 다음 달에 일본에 파견될 예정인 우리대학 학부생들 각 3명씩 총 9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저녁 식사 시간에는 학회원들과 유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어와 일어, 중국어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교류하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다. 참여한 학회원들과 유학생들은 “이번 교류회를 통하여 한-중-일 삼국에 대한 이해도가 더욱 높아졌으며 앞으로의 교류가 촉진되기를 더욱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개강총회를 시작으로 학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법에 관한 심층적인 이해를 위해 일본 법학을 다각적으로 공부하고 국제적인 법학 교류도 아울러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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